팝의 황제라고 불리는 마이클 잭슨이라는 가수를 알고 있는가? 아마도 90년대생이라면 초등학교 음악시간에 들어봤을법한 이름일 것이다. 하지만 요즘 10대들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어린 시절 ‘Billie Jean’ 이라는 노래를 듣고 팬이 되어버렸다. 그때 당시 춤도 그렇고 노래도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인가 점점 모습을 보이지 않더니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정말 전설적인 인물인데 그런 사람이 죽었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아직까지도 유튜브나 SNS에서는 추모 영상 및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언제쯤이면 완전히 잊혀질까 싶다.
"팝의 황제"라는 수식어로도 부족했던 가수 故 마이클 잭슨 (Michael Jackson) 의 이야기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그를 천재라고 불렀다. 어린시절부터 춤꾼으로 이름을 날렸고 노래 실력 또한 출중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화려한 퍼포먼스도 큰 인기 요소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난 2009년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하며 우리 곁을 떠났다. 그때 당시 수많은 팬들은 물론이고 해외 언론에서도 충격이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아직까지도 팝의 황제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며 추모 행사나 공연 소식이 들려오면 항상 화제가 되는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살아 생전 남긴 음악 기록물만 해도 엄청나다. 한국에서만 4천 7백만장이라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미국 내에서는 총 2억 8천만장 이라는 판매고를 올렸다. 빌보드 차트 최다 1위 곡 보유자 이기도 한 마이클 잭슨.. 도대체 얼마나 대단했기에 이토록 오랜 시간동안 회자되는 걸까?
팝의 황제라고 불리는 마이클 잭슨 사망 10주기다. 1984년 데뷔 후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그는 역사상 가장 성공한 엔터테이너로도 손꼽힌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009년 심장마비로 인한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며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매년 추모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올해 또한 마찬가지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