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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증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법

by axis405 2022. 12. 1.

백반증은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백색 반점들이 피부에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백반증은 많은 피부질환 중에서도 특히나 치료가 어렵고 증상의 확장이 두려운 질환입니다.

색소세포의 파괴로 인하여 여러가지 크기와 형태의 백색 반점이 피부에 나타나는 후천적 탈색소성 질환을 말합니다.

백반증의 원인

백반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지만 백반증 환자의 약 30%에서

가족력이 발견되기 때문에 유전적요인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외상,일광 화상 등이 백반증 발생에 보조적으로 작용하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고,

여기서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자기 자신의 면역기능이 자신의 색소세포를 이물질로 받아들여 파괴시킨다는

자가면역설과 비정상적인 기능을 가진 신경 세포가 화학물질을 분비하여 주변의 색소세포에 손상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설, 멜라닌 세포가 스스로 파괴되어 백반증이 생긴다고 하는 색소세포 자가 파괴설 등이 유력합니다.

 

 

백반증의 증상

 

다양한 크기의 원형 혹은 불규칙한 모양의 백색 반점이나 탈색반으로 나타나는데 가려움 등의 증상은 대게 없어서

단지 미용상의 결함이 문제가 됩니다. 이 증상은 피부 어디에서나 발생 할 수 있으며 손발이나 무릎 , 팔꿈치 등의 뼈가 튀어나와 있는 부위와 눈 주위나 입 주위 등에 잘 생길 수 있습니다.

백반증은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서 인구의 0.5~2%가량 나타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발생 연령은 다양하고

20세 전후로 발병하는 경우가 백반증 환자의 50%정도로 많습니다.

암실 같은 곳에서 빛을 차단하고 특수한 등로 보았을 때 피부에 경계가 뚜렷한 밝은 청색이나 흰색의 점이

발견된다면 백반증으로 진단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피부에 하얀 점이 생겼다고 해서 모두 백반증으로 생각하면 안 되고 유사한 질환들도 있다고 합니다.

백반증과 유사한 질환으로는 염증 후에 생기는 저색소 침착이나 어린아이들에 게서 나타나는 백색 비강 항진증 등도 있습니다. 

백반증의 치료

 

백반증은 기본적으로 수개월은 치료해야 하며 긴 치료시간이 필요로 합니다.

치료가 어렵지만 완치가 불가능한 병은 아닙니다. 백반증의 기간이나 부위, 면적 등에 따라서 치료법은 다양한데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거나 주사치료를 하기도 하며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 흡입 수포 술이나 세포 이식술 등의 외과적 수술도 있습니다. 

백반증의 합병증

 

백반증의 경과는 환자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것을 예측하지는 못합니다. 완치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고 색소의 소실이 멈추는 시기가 끊임없이 반복되기도 하며 저절로 돌아오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반증 환자의 치료는 꾸준히 치료해야 합니다. 백반증은 망막 및 홍채의 색소 이상을  동반할 수 있고, 갑상선 기능 저항증이나 항진증 당뇨병, 원형탈모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백반증의 예방

백반증은 아직까지 특별한 예방 방법이 알려진 것이 없으며 상처를 받은 부위에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어서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백반증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