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이 보유하고 있다는 자전거! 그만큼 자전거 인구도 많고 관련된 사업 또한 발전하고 있다. 나도 10년 전 쯤 중고자전거를 구매해서 타고 다닌 적이 있는데 그때만 해도 국내 자전거 산업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는 삼천리 같은 대기업에서도 자전거 생산 및 판매를 할 만큼 성장했고 전기자전거 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비 지원 확대 소식도 들리는 등 국내외 모두 자전거산업 전망이 밝다.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미래형 자전거 모습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살펴보도록 하자.
건강 관리 및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구매한 나의 첫 번째 자전거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스포츠 디스크"다. 로드자전거 입문용으로 가성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 선택했고 색상도 내가 좋아하는 블랙/레드 조합이라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아직까진 라이딩 실력이 부족해서 한강변에서만 타고 있는데 빨리 적응해서 장거리 라이딩도 도전해보고 싶다.
직장인 10명 중 7명이 부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본업 외에 아르바이트나 프리랜서 형태로 추가 수입을 얻고 있다는 건데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걸까? 아마도 경제적 여유를 얻기 위함이 아닐까 싶다. 물론 생계유지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다수는 좀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고 볼 수 있다.
나는 자전거로 부업을 해봤다.